2008-03-24 09:11:08 이상백기자 [lsb3002@mdtoday.co.kr]

［메디컬투데이 이상백 기자］ 알즈하이머질환을 진단하는데 있어서 빛을 사용하는 것이 이 같이 치명적인 질환을 미리 예측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하버드의대 부속 베스 이스라엘 디코니스 메디컬센터(BIDMC:Beth Israel Deaconess Medical Center)와 보스턴대 연구팀은 'Optics Letters' 저널에 근적외선을 이용 뇌조직을 검사 알즈하이머질환 발병의 증후를 찾아내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의해 개발된 이 같은 새로운 방법은 임상증후에 앞서 현미경학적 변화가 알즈하이머질환에 의해 뇌 조직에서 생기는 바 이 같은 변화에 의한 뇌 속 광학적 변화를 감지 알즈하이머 질환의 증후를 조기에 감지해낼 수 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새로운 기술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테스트를 진행중이라고 발히며 이를 통해 알즈하이머 질환을 조기 진단 치료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상백 기자 (lsb3002@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