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우유'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우유 안의 글루타티온이라는 성분에 대해 설명했다.

3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CP 권오대·연출 박병규, 김문성, 임현규, 최상식, 김도현, 이준석)에서는 '우유'와 관련된 정보가 제공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이들수록 우유를 마셔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우유'는 치매와 뼈, 대장암, 고혈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우유는 치매 예방과 관련 돼 있다고 알려지며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사진=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방송 화면 캡처]

우유 속의 글루타티온이라는 성분이 치매를 예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성분은 비타민C 100배에 달하는 영향분이 있어 강력한 항산화 효능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우유 3잔을 마셨을 때 글루타티온 성분의 함유량이 가장 높다고 알려져 있고, 일본의 연구에 따르면 우유를 하루 한 잔 마셨을 때 치매 발생 위험이 31%로 줄어든다고 설명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전문가는 "하루 1~2잔의 우유를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하며 현재 우리나라의 우유 섭취량 평균이 낮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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